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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는 이제 안녕, 10일부터 새로운 금융인증서 사용가능 갱신폐기

by 맛집여행 뷰티 조이 2020.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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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는 이제 안녕, 10일부터 새로운 금융인증서 사용가능

 

안녕하세요.여러분의 블로거 뷰티조이입니다.

오늘은 이제 사라지는 아니 변경되는 공인인증서에 소식을전할려고 합니다. 그동안 액티브엑스(X) 또는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을 필수로 설치해야해 불편을 안겼던 공인인증서가 오늘 10일부터 폐지됩니다.사실 말은 폐지되지만 새롭게 변경된다는말이 맞는것 같습니다.

10일부터 공인인증제도가 폐지되면서 은행들도 새로운 인증서를 사용할 예정입니다. 새 금융인증서는 기존 공인인증서의 기능을 모두 갖추면서도, 3년간 자동갱신되고 6자리 간편비밀번호를 사용하는 등 편의성은 높아지고 기존의 정말불편했던 공인인증서의 단점을 보완하고 새롭게 태어나게 됩니다.

우리가 가장 불편해했던 갱신문제입니다. 이건 매년 새롭게 인증하고들어가고 해야하니 은근히 사람귀찮게 하고 또 모든 타인증기관들 새롭게 세팅해야되니 완전 귀찮았는데 이번에 새롭게 공인인증서가 금융인증서로 변경되면서 정말 좋아지는것 같아요.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0일부터 공인인증제도가 폐지돼 기존 금결원, 코스콤 등에서 발급했던 공인인증서는 '금융인증서'로 이름이 바뀌게 됩니다. 사실 이름만 바뀔 뿐 기존 공인인증서는 계속 쓸 수 있는 셈이지만, 은행 및 카드사 등은 공인인증서의 단점을 개선한 새로운 '금융인증서' 사용도 10일부터 시작할 예정입니다.


금융인증서는 기존의 공인인증서 발급기관이었던 금결원이 이를 대체할 인증 서비스로 새롭게 출시합니다.
공인인증서는 1년마다 일일이 갱신해야 했지만, 새 금융인증서는 무려 3년까지 자동으로 갱신되니 정말 좋은 것 같아요. 3년동안 사용해야하니 어느 민간기관의 금융인증서를 사용할지를 잘 선택을 해야할것 같습니다. 또한 금결원 클라우드에 저장되므로 USB나 컴퓨터에 따로 저장해서 들고다닐 필요가 없게 되니 이것또한 정말 편리한것 같아요. 전에는 거의 USB에 넣고 다니면서 필요할때 컴퓨터에 삽입하는 불편함이 어마무시했습니다. 그리고 분실의 위험도 상당히 컸습니다. 저도 몇번이나 잃어버려서 새롭게 발급받느라 시간은 시간데로 중요할때 사용해야하는데 타이밍 놓칠까봐 애간장 태웠던 적도 있어서 이건 정말 잘 된것 같아요.

그리고 또하나 비번의 문제점입니다. 기존에는 무려 특수문자를 포함한 10자리 이상의 복잡한 비밀번호를 사용했습니다. 저도 가끔 잊어버리기도 하고 또 이게 무려 10자리 이상이니깐 이걸 입력하다가 잘못입력하여 다시 누르고, 그리고 또 5번이상 연속으로 잘못눌러서 다시 비밀번호 설정하고 이만저만 불편한게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10자리이상에서 무려 6자리 간편비밀번호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요즘 시대에 맞게 패턴, 지문 등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웹표준으로 만들어져 운영체계(OS) 구별 없이 윈도, 맥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인터넷익스플로러, 크롬, 사파리 등 다양한 브라우저에서도 모두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에는 오직 인터넷익스플로러에서만 사용했지만 지금 여러 플랫폼으로 이용하니 그동안 지적되었던 문제도 해결이 되었습니다.


금융인증서는 개인당 1개만 발급받을 수 있는데, 공인인증서처럼 발급받은 인증서를 다른 은행, 카드사, 보험사, 공공기관 등에서 사용할공인인증서의 경우 A은행에서 발급받은 인증서를 B은행에서 사용하려면 인증센터를 통해 별도의 등록 절차를 거쳐야 했습니다. 금결원 관계자는 "금융인증서는 타행 인증서 등록 여부를 은행 자율에 맡겼다"며 "일부 은행에서는 타행에서 발급받은 금융인증서라도 등록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외 은행에서는 공인인증서처럼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갱신된 인증서 역시 등록절차가 없는 은행의 경우 바로 사용할 수 있으나, 등록이 필요한 경우에는 재등록을 해야 합니다. 


금융인증서는 우리은행에서 지난달 17 'WON금융인증서'로 가장 먼저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은행 앱에서 비대면으로 발급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 진위확인과 타행 다른 은행들은 오는 10일부터 금융인증서를 사용할 계획입니다.우리은행을 비롯해 산업은행, KB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수협은행, SC제일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새마을금고가 10일부터 이용이가능합니다.
기존에는 새롭게 발급받을려면 대면으로 은행에 가서 새롭게 발급을받아야하지만 이제는 비대면으로 발급받을수있으니 완전 좋아진것 같아요.
IBK기업은행, NH농협은행, 산림조합중앙회, 중국공상은행, 씨티은행, 케이뱅크, 카카오뱅크, 신협 등은 10일 이후에 예정돼 있으며, 이 밖에 우리카드, 롯데카드, 메트라이프생명, 교보생명, DB손해보험 등 카드사와 보험사도 추후 추가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이제 금융기관을 이용할 때는 공동인증서 또는 은행별로 발급하는 인증서를 활용하면 되며, 카카오페이나 패스 등 민간인증서는 업체별로 제휴한 보험사나 은행 등 금융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들 업체는 향후 금융·공공 기관 등과의 제휴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2인 소득인 근로자연말정산소득에도 적용되는데요. 내년 초 근로자 연말정산에도 민간인증서를 활용할 수 있으며 정부는 현재 현장 실사 등을 통해 민간업체의 보안성을 점검하고 있다고 합니다. 연말정산에 활용할 민간업체 후보 5곳은 카카오·KB국민은행·NHN페이코·패스·한국정보인증라고 합니다. 정부는 이달 말 시범사업자를 선정한 뒤 내년부터 연말정산에 민간인증서를 활용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금융인증서 서비스가 시작되면 이들 금융사에서는 기존의 공인인증서(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 2개를 금융 거래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이 밖에 KB국민은행, KB증권 등의 KB금융 계열사는 'KB모바일인증서'라는 자체 인증서도 발급하며, 기업은행의 'IBK모바일인증서', NH농협은행의 'NH원패스',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모바일 인증'처럼 자체 인증서를 갖춘 은행도 있다.다만 개별 은행의 자체 인증서는 해당 은행이 아니면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잘 주의하셔야 됩니다. 공인인증서의 새로운 변화에 모두 당황하지 마시고 기존 공인서는 기한이 끝날때까지 사용이 가능하니 차기 금융인증서는 어떤걸 선택할지는 잘 고민해서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참 오늘 다른 소식도 전해드립니다. 어제 국회본회에서 실생활에 꼭 필요한 송금반환지원제도가 통가가 되었습니다. 이는 잘못보낸돈을 신속하게 돌려받을수있게 됬습니다. 이는 내년 7월부터 적용된다니 완전 잘된것같아요. 과거에는 돈을돌려받는데 6개월이나 소요됐지만 이제는 2개월안에 받을수있다고 하니 이로 인한 피해가 훨씬 줄어들것 같네요.

 

그럼 오늘은 이제 새롭게 시작되는 공인인증서에 대한 소식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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