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멀었던 거제도^^!
서울에서 정말 일찍 출발했는데 어둑어둑해져서야 겨우 거제도에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계산착오로 기름을 잘못 계산하여 아쓸아쓸하게 그 고비도 넘겼습니다.
하지만 정말 만족스럽고 잊을 수 없는 거제도 여행이었습니다.
정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왔습니다.
저도 거제도는 갈 기회가 한번더 없어서 이번에 처음 거제도를 가게 되었습니다.
정말 기대되었습니다.
맛난거도 많이 먹고 배도 타고 통영에서 루지도 타고 정말 행복한 여행이었습니다.
그리고 숙소는 거제 대명리조트.
정말 멋있었고 예쁜 리조트였었습니다. 방도 정말 넑고 깨끗해서 좋았으며 바다가 바로 보여서 정말 모든게 만족스러웠습니다.
숙소에서의 야경^^
정말 아름다웠고 멋졌습니다
우리는 빨리 체크인하고 짐만 방에 놓고 바로 호텔앞 정원으로 나왔습니다.
늦은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산책하고 사진을 찍으며 연인들은 데이트하면서 다느더라구요^^
음 나도 저때가 있었다^^
한 1시간 정도 산책과 사진을 찍고 숙소로 들어가서 내일 일정을 위해서 잠을 청했습니다.
[바람의 언덕]
주변경치와 어우러져 정말 아름다웠다.
다시 한번더 가고 싶다.
멀리 다른 섬들과 바다향기가 피부로 스며든다.
우리 막내 공주님은 오늘은 패션이 아주 끝내 줍니다.
거기다 썬글라스까지 하고 예뻐요^^
우리 두 짱구들은 몸이 근질근질 합니다.
짱구들은 그냥 막 뛰어다여야 하는데 여기는 그럴수가 없습니다.
와 주변 경치가 끝내주네요.
여기저기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더군요^^
우리 첫째 짱구는 미친듯이 뛰어다녀야 되는데 그런 상황이 아니니 좀 재미 없는 표정이네^^
고향인 포항에서 항상 잡던 꽃게를 잡고 싶은데 안 보인다고 투덜됩니다.
사실 우리 첫째 짱구는 바위틈이나 모래나 그냥 과감히 손을 밀어넣고 잡는 스타일입니다.
손등에서 피가 철철나도 그렇게 몸 사리지 않고 꽃게잡이 합니다.
그건 나 닮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 패선니스타
맞나?^^
우리 공주님들
유럽파 같아^^
Where are you from?
음 꽃무니 원피스가 너무 잘 어울리는 군요.^^
그리고 배를 타고 주변 섬 구경을 갔습니다.
본래 이 과자는 자기가 먹을려고 한근데 얼떨결에 바다갈매기에게 줍니다
우리 첫째 짱구
역시 사나이는 인상이지^^
배가 섬의 동굴같은 곳까지 가면서 사람들이 사진이 찍었습니다.
그리고 돌아오는 배에는 돌고래가 막 헤어치는 모습을 봤습니다.
종종 저렇게 보인다고 하네요.
정말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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