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대란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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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소수 대란 언제까지

요즘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요수수 대란.
정말 이렇게 될 때까지 정부와 유관 업체들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최근에 너무나 오른 유가로 어디 다니기도 부담스럽고
지방 출장시에도 기름값에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것 같은 느낌 아닌 느낌이라 정말 머리가 아팠는데
이젠 정말 요수수 대란까지 점입가경이네요.

그런데 이렇게 요소수 대란중에도 요소수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서
간단히 설명부터 드릴께요.

요소수란

환경 규제로 인해서 유로6(EURO6)배출 가스 규제에 적합하게 만든 최근 출시된 디젤 차량엔
필수적으로 요소수 저장통이 있어서 차 연료와 별도로 주기적으로 보충을 해야 합니다.
이 요소수가 유해한 배기가스를 무해한 가스로 화학 변환을 하는데 필요한 환원제 액체로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서 정말 중요한 역활을 하고 있죠.

만약 요소수가 바닥나서 경고등이 켜지면 운행되는 차량들은 운행은 되지만
시동을 끄도 다시 시동을 걸려고 하면 엔진 시스템과 대기 환경 보호를 위해서
시동이 켜지지가 않습니다.

요소수 사태의 원인

그럼 왜 이런 요소수 부족 사태가 발행했을까요?
이 요소수는 석탄이나 천연가스에서 추출한 요소와 증류수를 결합하여 만듭니다.
우리나라는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서 더 이상 생산하지 않고 중국에서 요소수를 수입하여 사용했지만
최근 중국에서 석탄 부족을 이유로 수출 전 상품 검사를 의무화하면서 한국으로의 수출이 막히기 되어서
공급 부족 사태가 나게 되었습니다.
중국은 최근 호주와의 무역마찰로 호주산 석탄이 수입되지 않으면서 아마 내수에도 부족한 석탄을
자체적으로 재고 확보차 이런 규제를 하는 것 같습니다.

요소수 관련 정부 규제

이에 정부는 물가안정법에 의거해 다음 주 고시 제정해 매점매석 행위에 대해서 금지하는 법안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이는 이런 상황에 폭리를 취하기 위해서 요소수를 악용하는 사례들이 여기저기 발생하여 일어난 조치입니다.
지금도 당근에 올라오는 요소수는 아예 가격도 없이 올라와 부르는 게 값인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정부는 중국과 협의하여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서 모든 조치를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
늦어도 너무 늦은 거죠.
한때 일본의 반도체관련 포토레지스트,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액체불화수소 3가지 수출규제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발빠른 움직임으로 잘 이겨내었듯이
이번 요소수 사태도 모두가 합심하여 빠른 해결책이 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제 곧 요소수 부족으로 디젤 차량들이 멈추면 물류대란부터 시작하여 2차, 3차 피해가 예상되는데
빨리 해결책이 나왔으면 하네요.

아래 직구로 진행하는 요소수 제품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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