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맛집]강릉동화가든 속초직영점_짬뽕순두부[ft 고성가진해변]

[속초맛집]강릉동화가든 속초직영점_짬뽕순두부[ft 고성가진해변]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블로거 뷰티조이입니다.

 

이번 4월말 여휴기간동안

속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자연식물식을 하는 저로서는

정말 대단한 도전이였습니다.

역시 먹거리는 정말

참기 힘들더군요.

 

목요일에 아침 속초로 일찍 출발했습니다.

와 차가 이렇게 막힐줄이야.

거의 4시간이상 소요되었습니다.

우선 고성의 해변 중

가진해변이라는곳이

너무 아름답다고 해서

 먼저 갔습니다.

가진해변은 그렇게 크지않은

해변이지만 에메랄드빛의 아름다운

해변이었습니다.

날씨도 너무 좋아서

해변에 사람들이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을 

즐길고 있더라구요.

나중에 알아보니

근처 카페에서 피크닉세트를

돗자리와 함께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그냥 돗자리만 깔고

아름다운 바다를 감사하기로했습니다.

우리아이들은

바위틈에 뭔가를 잡는다고

계속 찾아보는데

아무것도 잡히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작은꽃게잡는것을

정말 좋아하거든요.

마치 바다는 제주도바다처럼

맑고 에메랄드빛이라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해변도 얕아서 아이들이 놀기에도

정말 좋아보였습니다.

다음에는 물놀이를

한번하면 정말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이제 너무 배가 고파서 짬뽕순두부로

유명한 강릉짬뽕순두부식당으로 출발했습니다

본점은 강릉에 있지만

이번에 속초에 분점을 만들었다고해서

지인의 추천으로 가게되었습니다.

강릉동화가든속초직영점

 

[주소]

강원 속초시 청초호반로 174

(지번)강원 속초시 교동 1021-8

 

[연락처]

033-633-8181

 

[영업시간]

매일 09:00~20:00 / 매주 수요일 휴무

BREAKTIME 15:00~17:00

 

너무 배가 고파서 차를 주차하자마자

바로 가게안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주차장과 가게정면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강릉동화가든은 국내최초

짬뽕순두부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강릉동화가든 속초직영점 메뉴판입니다.

청국장(2인이상) 9,000원

원조짬순(짬뽕순두부) 10,000원

초당순두부(순두부백반) 9,000원

얼큰순두부(저녁메뉴) 9,000원

모두부 한모 10,000원

모두부 반모 10,000원

아시다시피 두부는 정말 우리에게

유익하죠.

치매예방, 골다골증예방,심장병예방,변비효과,다이어트에도

굉장히 도움이되는 음식입니다.

그리고 청국장도 적극추전하는

음식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저와같은 건선환자는

단백질을 접하면 안됨으로

단백질이 풍부한 순두부도 

피해야 합니다.

하지만 저땜에 다른 식구들도

먹기 불편할까봐

 사장님께 초당순두부에

어떤재료가 들어가는지 여쭤봤더니

심층수에 순두만 있는거라고해서

전 초당순두부를 먹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식구들은 짬뽕순두부, 청국장을

주문했습니다.

다행히 저희가 저녁시간에 일찍도착을해서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금방 음식이 나왔습니다.

내부는 정말 깔끔하더라구요.

그리고 아직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사람들이 많이 없는것 같았습니다.

밑반찬은 정말 정갈하고

맛집답게 모든 밑반찬들이

맛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먹지 못하지만 우리아이들도

다 맛이 있다면서 반찬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먼저 짬뽕순두부가 나왔습니다.

냄새가 정말 끝내주더라구요.

이것도 참 곤욕이지만 전 끝까지 잘

참았습니다.

불맛이 나서 훨씬 더 맛이 있다고 합니다.

먹은 사라들이 말하길

하나 살짝 아쉬운것은

해물이 그렇게 많이 들어가 있지

않다는점입니다.

그래도 정마 모두 맛있게 먹더라구요.

전 그냥 군침만 돌았습니다.

참 그렇게 맵지 않아서

아이들도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나온 청국장.

전 개인적으로 청국장을 더 좋아합니다.

조금 매운 짬뽕순두부가 힘든 아이들은

이 청국장 강력 추천합니다.

청국장도 정말 맛있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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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주문한 초당순두부.

현미밥은 제가 냉동으로 가지고 다닌건데

식당사장님께 얼린 현미밥을 전자레인지에

돌려달라고 부탁드려서 

친절하게 데워주셨습니다.

초당순두부는 양념장을 넣어서

먹으면 되는데

전 양념장도 멀리해야됨으로

그냥 순두부만 먹었는데

정말 맛이 있더라구요.

구수한 맛에 전혀 간이 되지 않았지만

마치 간이 된것처럼 맛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약 자연식물식 3주만에 

어떻게 보면 첫 이탈인건데

그래도 건강하게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일반 음식은 처음이라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또한번 음식의 소중함을

깨닫는 소중한 순간입니다.

 

오늘은 속초맛집

강릉동화가든 속초직영점에

대한 포스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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