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맛집]초계백숙[백숙, 닭도리탕]

[문경맛집]초계백숙[백숙, 닭도리탕]

안녕하세요.

여러분의 블로거 뷰티조이입니다.

 

오랜만에 1박2일 여행을

왔습니다.

야호!!

그 곳은 바로 문경

문경은 문경새재로 유명합니다.

공기 좋고 조용한 곳이라 너무 좋네요.

그리고 여행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맛집 입니다.

 

오늘의 맛집은

초계백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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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백숙

[ 주소 ]

경북 문경시 호계면 부천로 131

(지번)막곡리 172-3

 

[ 연락처 ]

054-571-0709

 

[ 영업시간 ]

매일 11:00 - 22:00

연중무휴

 

단체석, 주차, 포장, 예약, 무선 인터넷, 반려동물 동반

초계백숙은 산중에 작은 마을에

있습니다.

길가에 바로 보여서 찾기가 쉬워요.

 

주차장은 바로 옆 경찰서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초계백숙집의 주요 요리는

초계백숙, 초계닭도리탕, 초계찜닭

 

평상 마루도 있네요.

그런데 요즘 코로나 영향으로 맛집임에도

사람들이 별로 없었습니다.

기본 반찬을 4가지입니다.

김치, 깍뚜기, 양념마늘, 야채무침인데

조촐하지만 정말 맛있었습니다.

닭도리탕에 전복과 낙지도

떡하니 들어 있습니다.

비쥬얼이 정말 끝내주죠

물론 맛도 정말 끝내줍니다.

와! 초계닭도리탕 냄새가

정말 침샘을 자극합니다.

닭고기는 익혀서 나오고

낙지와 전복은 익으면 먹으면 됩니다.

 

익혀서 나오니 바로 먹을 수가 있어서 너무 좋아요.

토종닭이 시알이 정말 좋아요.

토종닭은 보통은 질긴데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특히 전 낙지를 너무 좋아해서

완전 맛있게 먹었어요.

전복도 정말 살이 통통하죠.

하나도 비리지 않은것 같아요.

전 살짝 맛만 보고

우리 애들한테 공양했습니다.

ㅎㅎㅎㅎ

그리고 초계닭백숙이 나왔습니다.

역시나 낙지와 전복이 들어있습니다.

 

아 지금 생각해도 다시 먹고 싶네요.

몸에 좋은 부추와 팽이버섯

구수한 육수맛이 어우러져

속이 싹 풀립니다.

 

뭔가 내가 정화되는 맛^^

어쩜 이렇게 고기가 쫄깃쫄깃할까요?

보통 토종닭은 질기자나요.

그런데 여시 닭고기는 정말 연하게 씹혀서

너무 맛있습니다.

전 사실 처음에는 닭도리탕이 먹고 싶어서

기대했는데

닭백숙이 훨씬 더 맛있었습니다.

아마 닭도리탕은 조금만 매웠으면 

훨씬더 맛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맑은닭칼국수와 얼클닭칼국수를 추가로 주문해서

바로 먹었습니다.

 

음 닭칼국수는 그냥 평범한 맛이었고

밥 한공기가 같이 나오더라구요.

그래도 완벽하게 클리어했습니다.

찹쌀을 넣어서 직접 죽을 끓여서 먹습니다.

이것도 정말 맛있어요.

 

저는 속이 조금 불편했지만

죽을 먹으니 좀 진정되더라구요.

 

그리고 아시죠?

마지막 화룡정점은 바로 볶음밥입니다.

 

사실 다 먹을까싶어서 살짝 걱정했지만

그건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이것도 완벽하게 클리어했습니다.

사장님께서 음료수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여긴 직원분들도 참 친절했고

음식도 맛있어서

정말 굿 초이스였습니다.

 

가격도 정말 착하죠.

총 2집안 9식구인데도

정말 배불리 먹었습니다.

맛도 있으니

가성비로는 정말 최고인 듯 합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줄일게요

모두 코로나 완벽하게 이겨내고

행복한 봄 기대해 봅니다.

 

문경 맛집과 가보말한 곳 링크입니다.

꼭 가보세요^^

 

옛날 영양 돌솥쌈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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