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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천사들

[추억여행] 포천 산정호수

by 뷰티 조이 2020.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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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 근처에 포천 산정호수가 있었고, 주말에도 가끔 가기도 했었던 추억이 서린 곳^^

지금은 그때와는 비교와 안되게 예쁘게 꾸며졌고. 놀이공원도 있어서 가족 여행이나 연인들끼지 오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이 넓어서 좋구요. 주차장 주위로 여기 저기 식당과 각종 먹거리가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물론 제가 가장 좋아하는 카페도 있어서 넘 좋아요^^ 

산정호수로 향하는 길 주위 양옆의 가계에는 온갖 한약재 및 산나물이며 희귀한(?) 약초들이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함 사볼까 하는 유혹도 들었지만 우리 마나님이 무서워 그냥 패스하고 산정호수 쪽으로 걸어갔습니다.

 

그런데 조금 걸어들어가니 바로 눈앞에는 아이들을 유혹하는 놀이기가들이 여기저기서 소리르 내면서 유혹하는데

여기 그냥 지나치기 힘들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바로 들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우리 천하들은 너도 나도 놀이기구 타고 싶다고 참새처럼 짹짹짹 되는데^^!

어쩔수가 없더라구요^^

 

우리 천사들 참새방앗간이죠^^

놀이시설이 있는데 그냥 지나칠리 없죠^^

그리고 그와중에 우리 공주님은 바이킹을 타겠다고 합니다. 

 

죄송하지만 전 바이킹 타면 기절해서 아예 못 탑니다.^^

진짜 입니다. 서울 롯데월드 바이킹에는 유명한 전설이 있는데 누군가 바이킹 타다가 그냥 졸도했다는 전설이 내려오죠^^

그 주인공이 바로 저입니다.^^ 

자랑은 아닙니다.^^!

우리 공주님 신나게 바이킹 타십니다. 아무도 없는데 혼자 무섭지도 않나봐요

저렇게 혼자 바이킹을 탑니다.

 

 

내릴때 저렇게 만족해 하는 모습.

정말 신기합니다.

우리 마나님도 못타고 저도 못타는데 어떻게 우리 공주님은 저런게 좋을까요?

마냥 신기할 따름 입니다.^^

그리고 우리 짱구들은 멋지게 차를 운전하는군요.

집에서는 맨날 입으로 가는 자동차죠. 부응부응부응~~~

하지만 여기서는 진짜 가니 정말 재미있었겠죠^^ 

좌로 우로 운전하고 그리고 서로 부딪치기도 하고 정말 재미있나 봅니다.

이제야 우리 짱구들 개인적 욕구를 채워주고 여유로게 모두 호수 공원 산책하네요~~

뭔가 왜 이렇게 천사들이 시골틱 하죠^^

나름 서울에서 왔는데 여기서 산다고 해도 다 믿을 듯 싶어요!!!!!

정말 촌스럽지 않나요?^^

우리 처제님 가족^^

그리고 저희 가족~~

항상 신기하지만 사진만 찍으면 우리 공주님은 손이 자동으로 v자로 올라옵니다.

그리고 동물농장(?)

오리, 닭, 수 없는 기어다니는 새들이 있네요^^

하지만 나름 천사들이 서울촌놈이라 모두 신기해 합니다.

 

 

 

 

 

 

우리 공주님 사진찍기 두 손가락 신공^^

뭔가 발견한 우리 짱구

분명 개미일거야^^

개매야 발리 도망가라

저형 보면 그냥 다 잡는다^^

 

 

그리고 오는 길에 욕쟁이할머니 집에가서 맛있게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넘 배고파서 그만 사진을 찍지 못했네요

 

 

 

 

지금은 할머니께서 돌아가시고 아드님이 물려받으셔서 하신다고 하시는데

함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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