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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_카페

[남양주 카페]이디아커피 북한강점

by 맛집여행 뷰티 조이 2020.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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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맛집인 온누리 누룽지 백숙 & 진흙구이 팔당점(본점)에서 저녁을 맛있고 먹고

 

그냥 집으로 들어가기에는 왠지(?) 아쉬워

 

폭풍 검색을 통하여 이디야커피 북한강점을 가기로 했습니다.

 

차는 2차로 처재님과 우리차로 저녁이지만 붉은 가로등 불빛이 비추는 나름 운치있는 길을 

 

따라서 약 15분 정도가니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2층이 카페이고 3층이 키즈카페였습니다.

 

카페에 키즈카페의 아이디어는 괜찮은 것 같았어요. 어른들은 카페에 조용히 또는 수다떨로 

 

오는 애기들이 있는 가족들은 카페에 오는 것이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애기들이 그냥 막 카페를 뛰어다닌다든지 큰 소리를 친다든지 사실 민폐를 끼치니

 

부담스러워 애기들 데리고는 용감히(?) 오지는 못합니다.

 

물론 용감한 가족들도 있긴 있습니다. 그런 가족들은 마이웨이죠~~

 

이디야커피 북한강점

 

 


 

 

 

이디야 커피는 어느지점을 가던지 카운터의 모습은 비스한 포멧이라 매우 친근합니다.

 

 

2층은 30~40평 정도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이며, 크게 3곳으로 분류하여 칸막이 형식으로

 

나눠져 있습니다.

 

 

 

 

 

여기 북한강점은 스스로 분리수거해서 버리면 되는 시스템입니다.

 

환경을 생각해야죠^^

 

 

그리고 3층으로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저렇게 키즈카페가 나옵니다.

 

저희가 간 시간은 조금 늦은 시간이지만 아직 아이들이 땀을 뻘뻘흘리면서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있더라구요.

 

그리고 가장자리로 테이블이 있어서 부모님들이 커피를 마시면서 아이들을 케어할 수 있도록 되

 

어 있습니다.

 

 

전용 키즈 카페처럼 놀이기구들이 많지는 않지만 조그만 아이들이 놀기에는 딱 좋더라구요

 

커피 주문은 2층에서 하구 가지고 올라와야되는 수고는 해야 됩니다.

 

음, 2층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간혹 아이들의 떠드는 소리가 들리기는 하지만 그렇게 신경쓰일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강변테라스가 별도로 있는데 늦은 시간이라 문이 잠겨 있어서 가지는 못했습니다.

 

다음에 밝은 낮에 와서 강변 테라스에서 북한강을 보면서 차를 마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몇가지 단점은 있습니다.

 

하나는 별도로 먹는 정수물을 비치하지 않아서 물은 무조건 카운터에서 구매를 해야 됩니다.

 

사실 이런 부분은 조금 놀랐습니다. 이디야 어디에도 물을 별도로 판매하는 곳은 없었거든요

 

다른 하나는 토요일인데 8시에 문을 닫는 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8시쯤에 손님들이 우루루

 

들어왔는데 문을 닫는다고 하니 모두 실망을 하면서 나가더군요.

 

저희도 8시에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나왔습니다.

 

강옆이라 그런지 더 추운거 같습니다.

 

그럼 이디야 북한강점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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