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이어 마그네슘 대란도 현실화 제2요소수 대란 오나요

지금 우리나라 전국은 요소수 품절이라는 요소수 대란을 겪고 있습니다.

중국의 수출 규제로 인하여 이런 사태가 발단이 되어서 벌어진 사태며,

중국은 자기네들은 고의가 아니고 한국의 요소수 부족 사태를 예견하지 못했다고 하지만

믿을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요소수 이어 마그네슘 대란이 이어질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요소수 이어 마그네슘 대란도 현실화되나요

마그네슘-사진

반도체 공급 대란으로 생산 차질을 빚은 유럽의 자동차 업체들이 이번에는 마그네슘 부족

사태를 보일 조짐입니다.

이는 세계 마그네슘 공급의 85%를 차지하는 중국이 생산속도를 높이지 않는다면

자동차 업계에 심각한 데미지를 입힐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중국 정부가 발전용 석탄 부족으로 전력 제한 정책을 쓰면서 마그네슘 생산공장까지 2차 충격이 가해지고 있습니다.

유럽시장은 마그네슘 공급에서 중국 의존도가 95%수준에 달합니다.

중국의 마그네슘 수출이 빨리 회복되지 않는다면 반도체 문제로 생산과 더불어 차량의 인도기간이

훨씬 더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합니다.

이와관련하여 주식시장에서도 아진산업과 포스크엠텍의 가격이 급등하기도 했습니다

 

한국 중국으로부터 100% 마그네슘 수입의존으로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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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지금 요소수 대란에 이은 마그네슘 대란이 일어날 수 있다는 긴장감이 팽배하게 퍼지고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완성차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알루미늄과 합금 형태로 사용됩니다

특히 요즘 테슬라 같은 전기자동차는 배터리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 전기자동차 차제의 무게를 줄이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서 차량 경량화를 위해서 전기자동차에 마그네슘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마그네슘 가격은 올해 7월 중순 t당 1만9000위안(약 352만원)에서 중국의 생산량 감소 이후

9월 한때 7만위안(1297만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이번에도 한국정부는 요소수에 이어 마그네슘의 공급망을 면밀히 체크하지 않는다면 제2의 요수수 사태가

발생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처럼 자원의 한계로 대부분을 해외에서 수입을 의존하는 국가에서는 더더욱 면밀히 해외 원자재의

수급상황에 대해서 더욱더 민감한 필요가 있지만 정부의 대응 속도가 항상 준비되어 있지 않은 것 같아서

요소수 사태와 같이 물류대란으로 생업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일이 벌어질 가능성이 항상 높습니다.

 

 

그리고 이와 더불어 이런 차이나 공급 리스크는 요소수, 마그네슘뿐만이 아닙니다.

반도체와 고강고 강철 등을 만드는 데 투입되는 산화텅스텐은 의존도가 지난해 98%,올해 9월 현재 94.7%에 

달합니다. 또한 전자제품의 소형화와 경량화하는 데 필요한 네오디뮴 영구자석은 지난해 88%, 올해 9월 현재

86%에 이릅니다. 이차전지의 핵심소재인 수산화리튬은 지난해 81%에서 올해 9월 현재 83.5%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런 차이나 공급 리스크에 대비해서 항상 정부는 해외의 원자재 수급에 관한 TF팀을 항상 가동하고

수시로 재고 상황들을 체크하고 정부의 컨트롤타워 역할이 정말 중요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품인 전자기기, 자동차, 반도체 등 우리의 먹거리를 잘 지켜내도록 모두가 잘 합심하여

이겨낼 수 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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