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수 긴급 호주로부터 2만리터 수입

안녕하세요.

요즘 제일 핫한 소식은 바로 요소수 소식입니다.

곧 화물차량들이 요소수의 품절로 품절 대란이라고 연일 기사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반가운 요소수 수입소식입니다.

정부는 긴급으로 호주로부터 요소수 2만리터를 수입한다고 합니다.

이는 신속한 수송을 위해서 군수송기를 이용한다고하고 군수송기 한대의 최대 적재용량이

2만리터 정도된다고 합니다.

중국 정부로부터는 수만톤 수준의 기존 계약분을 중심으로 신속한 수출 통관 절차 진행을 요청하는

외교적 협의를 지속해서 추진도 병행한다고 합니다.

호주로부터 2만리터가 수입된다면 조금은 요소수 수급 관련 일시적인 숨통은 트이겠지만

지속적인 수입 확대를 통해서 차후 문제에 대한 플랜A, B, C들이 준비되어야 할 것 같아요.

정부는 7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2차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에서 이와 관련한 내용이 담긴

'산업용 요소,요소수 수급 현황 및 대응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시장교란 행위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요소, 요소수 매점매석을 금지하는 고시는 8일 0시부터 오는 12월 31일까지 시행한다고 하며, 요소수를 조사하여 당일 기준으로 지난해 월평균 판매량보다 10%를 초과해 보관할 경우는

물가안정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근 요소수 기부천사에 관한 행복한 소식이 기사에 나왔습니다.

전국에 요소수 품귀 현상은 일반 사람들 뿐만아니라 우리의 안전과 생명의 중요한 보호 역할을 하는

119안전센터도 마찬가입니다.

그리하여 최근에 무명으로 요소수를 두고 사라지는 기부 천사의 소식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7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9시 사이에 김해서부소방서 율하, 장유, 진례 119 안전센터 입구에

10리터 요소수 박스가 두고 조용히 사라지는 모습을 전했습니다.

한 남성이 율하 3통, 장유 1통, 진례 1통씩 요소수를 두고 사라졌고 또 다른 남성도 비슷한 시간대에

장유에 요소수 3통을 기부하고 사라지는 모습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전날 오후 10시 정도에는 강원 춘천소방서 후평119 안전센터에도 10리터짜리 요소수 2통을 두고 기부하고 사라졌다고 합니다.

지난 5일에도 인천시 송도동 신송 119안전센터 앞에 쇼핑백 크기만 한 상자를 3개를 꺼내 놓고 사라지는 모습을 알리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우리나라는 어려울 때 서로를 돕고 서로를 위로하며 국난에 있을 때마다 잘 극복하고 잘 이겨낸 민족입니다.

아무리 사회가 탁하고 혼란스러울지라도 어디에서든 남모르게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훈훈한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참고로 요소수의 사용량을 줄이는 완전연소 유도제를 추가로 넣는다면

부족한 요소수를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진 않을까 합니다.

아래 에코번 D50이라는 제품도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요소수 없이 질소산화물을 분해하는 대체 촉매제 개발과 요소수 대체재인 암모니아를 활용할 수 있는

시설 확대로 수급을 빨리 안정화하고, 요소수의 매점매석으로 사회의 혼란을 막도록 서로 힘써 애써 이 힘든 시기도

잘 이겨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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